[ 인천/윤명록 기자] 옥련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현)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11월 12일에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일반주민분과원들과 함께 환경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캠페인 및 작은 실천의 시작-우리는 환경파수꾼 활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상반기에 플로킹 형식과 다르게 각 아파트 등 주거권역으로 11월 22일까지 매주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정확한 분리배출의 생활화 등 환경 파수꾼으로써의 소임을 다할 것을 맹세하는 서약에도 서명함으로써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노력해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상반기 환경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