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플러그앤플레이와 '스마트도시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 서울관에 참여하는 스마트 기술·서비스 기업의 초기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측은 서울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 기업들의 전시 참가를 지원하는 데에서 나아가 액셀러레이팅과 기술검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다.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서비스 기업 발굴 및 육성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도시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술력과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