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길상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산하 기관 검단노인복지관(관장 변정임)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경륜전수 활동을 통해 손가방, 파우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검단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경륜전수형 “왕초보 뜨개반” 프로그램을 통해 13세대 통합을 위한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할머니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손가방 10개와 파우치 20개를 마련하여 검단청소년센터에 나눔했다.
이 밖에도 경륜전수사업단을 통해 치매강사, 노인 인권 등 다양한 노인권익증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검단노인복지관 관장 변정임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람을 느끼고 경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경륜전수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신 노년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