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재갑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울림마당이 지난 20일 곤지향어울마당 야외광장에서 신동헌 광주시장, 강신한 회장(수도권일보·시사뉴스), 관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읍내 13개 단체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도시관리공사 주최, 곤지암읍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울림 체험 마당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부스별로 자원봉사자들이 체험 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에는 각 동아리에서 마련한 부스에 ▲터밭 동아리에서 수확해서 절인 배추를 – 김치담그기 체험행사 ▲기부된 옷가지와 물품들을 나누는 – 행복한 나눔부스 ▲엽서를 활용한 나만의 감성카드 - 캘리그라피 체험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 - 사랑의 가위손 ▲파스텔을 활용한 미술교육 - 파스텔 그리기 체험 등 다체로운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신동헌 시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울림 마당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및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 인해 지친 마음을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통행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정기 곤지향은 “ 곤지향 어울림 마당처럼 지역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사랑의 가위손 등 지역문화 활성화와 고객서비스의 따뜻한 온기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 주최 곤지향 어울림마당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친 마음을 야외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 지역문화 활성화와 고객서비스에 기여에 나갈 것이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