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길상 기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체육사업단 직원들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역 소독, 안전점검 등 기술적 지원을 실시하여 공익적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40명)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3가구(신현동, 검암동, 가좌동)를 선정 후 지원이 필요한 방역소독, 노후 시설물(등기구, 콘센트, 도어락 등) 교체, 안전점검(가스누설, 전기누전)등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동절기 화재예방 및 취약시설 안점점검, 전문적인 방역 장비를 이용한 소독으로 감염병 예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체육사업단 직원들은 “코로나19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구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이 활동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이웃사랑의 기회가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도 체육사업단 직원들은 서구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가정)을 선정하여, 다양한 공익적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