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위원장 송희순)는 지난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관내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매해 김장철이 되면 정성스레 김치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이 담긴 김치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송희순 위원장은 “저희가 담근 김장김치로 이웃분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회원들과 함께 더욱 따뜻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행사를 해준 원평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치를 전달받은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