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길상 기자] 서부산업단지 입주기업 이노텍(대표 강태선)이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00포를 검암경서동(동장 김의태)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텍은 중소형 송풍기, 환풍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동행을 함께하고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 경로당 후원 물품 전달, 사랑의 선풍기 100대 전달 등 나눔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쌀 100포를 기부했다.

강태선 이노텍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이노텍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한 선행을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김의태 검암경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정성을 보여준 이노텍에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도움이 필요할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양곡은 검암경서동 관내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