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이 지난 27일(토) 청소년문화센터 Youth Dream Studio ‘청터 꿈터’ 요리제빵실에서 ‘제빵클래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로크무슈와 초코칩 넛츠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비대면 프로그램에만 참여하던 청소년들에게 알차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한편, ‘제빵클래스’는 평택청소년문화센터와의 지역 연계를 통해 보다 쾌적한 시설인 Youth Dream Studio ‘청터 꿈터’ 내 요리제빵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제빵클래스에 참여한 이○우(자란초 5) 학생은 “코로나로 오랜 시간 대면 수업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도 하고 뿌듯함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홍가을 지도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아닌 새로운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면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8일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기관을 재개관한다. 프로그램 및 기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