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및 비전1동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및 소외된 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직접 담근 김치 400여포기를 저소득 및 소외된 가정 150여 가구에 전달하고자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경림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 가정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어 비전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모두 뿌듯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에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에 기꺼이 참석하여 주신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