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신평동협의회(회장 이준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는 평택시의회 최은영의원, 정일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27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 10여명이 함께 손수 배추를 손질하고 정성껏 재료를 준비해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 6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혜숙 부녀회장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