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평택 관내 초등학생 및 분교 재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는 동심“Dream“캠프 운영을 종료하였다.

동심”Dream“캠프는 코로나 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와 일정을 조율했고, 그 결과 5월 내기초등학교 신영분교 청소년들을 시작으로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서탄초등학교 내수분교, 송일초등학교 순으로 운영하였으며, 총 10회기 229명의 청소년이 캠프에 참가하였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 증강현실을 활용한 AR미션탐험대, 아웃도어 활동인 뉴스포츠, 친환경활동인 공기정화액자 만들기, 진로체험활동인 특수분장, 드론, 샌드아트 체험등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일초등학교 김○은 청소년은 ‘TV에서나 보던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봐서 신기하고 좋았으며, 특히 모래 촉감이 좋았다’며 ‘강사님이 상냥하셨고 활동도 재미있었다.’고 느낀점을 전했다.

사업 담당자인 임도영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가 빠르게 종식되어 더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을 청소년과 함께 하고 싶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코로나19 장기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사회적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청소년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