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서안성농협 라이스센터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마을별로 수집한 헌옷 및 폐자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며 재활용 환경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수거한 폐자원은 헌옷, 책, 고철 등으로, 향후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폐자원 모으기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로 주변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