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고덕면 두릉2리 마을에서는 지난 1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을에서 추수한 쌀(10㎏) 55포(200만원 상당)를 고덕면에 기부했다.

염종호 이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덕면 두릉2리 마을은 매년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추수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