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남)는 2021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이수남 민간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2021년 코로나19 발생 기간 동안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펼쳤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과 독거노인 돌봄 활동 등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자에 대한 연하장 발송과 사업내용 보고에 대한 논의를 통해 후원자에게 정기적인 활동 소식을 전해주기로 했다.

양남종 공공위원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봐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먼저 찾아가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