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11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장애특성 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끼는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김장지원사업 ‘溫택트 희망 더하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김장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후원업체·자원봉사단체 ‘일품김치’, ‘한국자유총연맹(평택시지부, 평택시지부 중앙동분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기쁜교회’ 및 약 20여명의 개인 후원자·자원봉사자들의 기부를 받아서 진행되었으며 총 131가정에 김장김치 1,310kg을 지원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더불어 추운 날씨로 더욱더 움츠러든 사회 분위기 속에 김장지원사업 ’溫택트 희망 더하기‘를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고,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짚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