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천안 북일고 졸업생모임 북순회(회장 김우경)는 지난 3일 저소득층 대상으로 이웃사랑 라면 100박스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웃사랑 라면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처에 전달됐다.

천안 북일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북순회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첫 후원활동을 실시했다.

북순회 김우경 회장은 “북순회 모임을 하면서 지역사회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첫 후원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첫 후원활동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첫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수요처를 통해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여 필요로하는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