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에코센터를 관리 운영하는 한솔이엠이(주) 평택사업소(소장 정용택)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6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29채(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따뜻한 이불은 한솔이엠이(주) 평택사업소 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체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모금액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정용택 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솔이엠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솔이엠이(주) 평택사업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