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은 오는 12.8일(수) 외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이번 외관 리모델링 공사는 건물 노후에 따른 청소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된 시설 개선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어 문화의집 외관 스타코플렉스 시공, 전면 창호교체, 시스템 냉난방기 추가 등을 실시하여 산뜻한 외관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임윤재(평택대 1학년)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의견에 항상 귀기울여 주시는 평택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 이용시설의 바람직한 변화가 계속 이어지는 것 같다”며 “주체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문화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외관공사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건전 문화 육성과 마을의 문화쉼터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의집은 재개관에 따라 휴관 기간 중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되던 강좌를 22년 1월부터 전면 대면 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 1분기 정규강좌 및 자지조직동아리 모집을 오는 12. 11(토) 신규 접수를 시작 한다. 참여등 자세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네이버 밴드,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031- 656 –2634) 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