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안산대학교 29기 임상수 회장(하나청과)으로부터 귤 50상자를 기탁 받아 본오1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임상수 회장은 안산대학교 29기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도 본오1동에 귤 50박스를 기탁한바 있다.

임상수 회장은 “함께 나눔으로써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준수 본오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더욱 따뜻한 본오1동이 되는 것 같다.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본오1동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