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의 체력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양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해 시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고양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 방법에 의한 체력 측정 및 평가를 실시해 개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하고 상담도 실시한다. 2020년 6월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내 설치됐으며 서비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관내 3개보건소와 협업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학생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건강체력평가(PAPS)에 따른 체력측정 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고양체력인증센터는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시민을 위해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지키는 것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