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지난 7일 양성면이장단협의회(회장 홍상운)는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 10kg 105포(300만원 상당)를 양성면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35개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 양성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상운 양성면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들이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모범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성면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양성면에서도 나눔 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면이장단협의회는 평소 양성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