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12월 6일(월), 2021년도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행사 ‘고마운 이름에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감사행사에는 정장선평택시장, 오명근경기도의원, 평택복지재단 반호진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시상과 축사를 전했으며, 최재영보좌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회 김경애위원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회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최호순회장, 김기성 전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021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13명의 우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정장선 평택시장 표창(조현성, 송선화),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표창(곽정화, 김민선), 홍기원 국회의원 표창(기쁜교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 이충원), 유의동 국회의원 표창(김귀선), 김준경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표창(김봉균, 조서연, 파리바게트 덕동점 김연옥, 김재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 표창(김찬영, 권선)이 수여되었다.

또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고마운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12월 6일(월)~10(금) 동안 복지관 로비에 이름 가랜드를 전시하는 감사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후원과 자원봉사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후원·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한 해 동안 지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쓸 수 있었다”며, “사랑과 나눔 실천한 고마운 이름을 잊지 않겠으며, 다가오는 2022년도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