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후드(덕트)의 화재예방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관내 음식점 화재 후드(덕트)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음식점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한국외식중앙회 인천남동구지부·연수구지부와 협업하여 이달 8일과 9일 두차례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관내 음식적 후드(덕트) 화재현황 사례전파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마련 ▲주방용 소화기(K급) 설치 보급을 위한 설명회 등 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음식점 내 후드(덕트)는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나, 음식점 내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과 같은 작은 실천으로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