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길상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지난 9일, ‘ESG경영 실천주간’ 우수과제를 선정, 사내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내재화에 박차를 가했다.

공단은 ESG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ESG경영 도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조직 내에 ESG가치 정착의 계기로 삼기위해 지난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을 ‘ESG경영 실천주간’으로 선정하여 46건의 ESG경영 실천과제를 발굴, 전사적으로 추진한바 있다.

특히, 이번 사는 그간 공단에서 획득한 각종대회의 포상금을 활용하여 경영진의 심사를 통해 우수과제 10개를 선정, 시상금 지급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 관련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주요결과로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청라복합 문화센터의 ‘혹시 이것도 기부가 되나요?’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회적약자의 인권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한 검단청소년센터와 ▲코로나19 상생 방역을 실시한 청사관리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재용 이사장은 “현대사회는 외부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시대”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ESG가치 실현을 위해, 보다 혁신적인 마인드와 적극행정으로 기민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