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에서 12월 11일(토)
를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문화의집에서 키트를 수령한 뒤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을 보며 체험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자치조직 동아리들은 다양한 주제의 키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청위청위>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늘솜주미>는 핫도그 만들기, ▲<자올아이> 클레이 입체트리 무드등, ▲ 크리스마스 종이집 만들기, ▲<나길> 크리스마스 스트링아트 키트, ▲<도란도란>은 나라사랑 보석십자수 키링, ▲<리벤아이> 쪼물락 비누만들기, ▲ 귀여운 펀치니들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여가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 기획에 참여한 청위청위 김○민 위원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 2번째 비대면 축제를 맞이하게 됐는데 마지막 비대면 축제이길 바라고,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있어 더욱 뜻깊고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A.T.V.P 장○림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라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에게 키트를 나눠주는게 굉장히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어서 좋았다!”, A.T.V.P 이○빈은 “키트 영상을 준비할 때는 처음이라 쑥스럽고,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막상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가니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는 뿌듯함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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