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세종스틸환경(주)(사장 황규덕)은 지난 1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황규덕 사장은 “올해 요소수 대란을 겪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주민의 고통이 더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에 위치한 세종스틸환경은 2006년 설립이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시설을 청결하게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 재활용업의 모범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또 함께해 주신 세종스틸환경(주)의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