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한국장애인한걸음더동행 전국광역사업본부가 14일 100만 원 상당 전기장판을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기장판은 추운 날씨 속에서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전기장판 하나에 기대어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에게 이번에 전달한 전기장판이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계속된 국가적 위기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이웃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현대산업개발과 한국장애인한걸음더동행 전국광역사업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