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5일 오성119지역대 청사 및 의용소방대 사무실 증축과 관련하여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오성119지역대 청사 증축에 도움을 준 김영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오성면 이장협의회 회장 총 3명에게 전달하였으며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오성119지역대는 평택소방서 관내 서부권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해 2004년 개청 이후 지금까지 크고 작은 출동을 도맡아왔다. 하지만 긴 세월이 지난 만큼 청사 노후화로 인해 직원과 의용소방대의 불편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자 평택소방서는 2021년 경기도와 평택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상 2층 건물로 사무실과 회의실을 포함한 연면적 300㎡ 규모로 새 단장을 하게 되었다.


한경복 서장은 “지역 안전의 파수꾼인 오성119지역대가 무사히 준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공간속에서 더 안전하게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