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는 17일, 안성투데이(대표 홍승걸, 부장 엄순옥)가 안성시 언론인 최초로 관내 취약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투데이는 「미래희망을 열어가는 언론이 되기 위해 정도를 걷겠습니다.」라는 비전을 걸고 설립한 후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안성시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언론인이기 전에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자라는 마음으로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홍승걸 안성투데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항상 신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건을 다루고, 일상적이고 미시적인 내용까지 기사를 쓰면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안성투데이 대표님과 기자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기탁금은 관내 가정위탁 및 취약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