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순 학장(좌측)과 홍천석 대표

[안성/서태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가 22일 오전 ㈜진선테크(대표 홍천석)로부터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기증받았다.

㈜진선테크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반도체 자동화설비업체로 코로나 재확산 위기 속 마스크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증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하여 박창순 학장, 홍천석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증식에서 ㈜진선테크 홍천석 대표는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코로나19가 재확산 하는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은 “오늘 기증받은 마스크를 통해 AI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고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분야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