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오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환)는 (사)건설기계경기도평택지회 (회장 김재섭)에서 지난 23일 150만원 상당의 라면70박스를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의 손길을 이어가는 (사)건설기계경기도평택지회에서 기탁한 라면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오성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섭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품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재섭 회장께 감사드리며, 구석구석 따스한 메아리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