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송도슈퍼스타즈77(구단주 정석헌)는 12월 23일 목요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에 JUMP 2022 적십자 특별회비 금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도슈퍼스타즈77은 사회인 종합 스포츠단으로 야구·축구·볼링·골프 등 각종 스포츠 별로 모임을 구성하여 회원들의 친목모임과 함께, 기부활동·봉사활동도 함께 하는 단체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외에도 인천시 장애인 복지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작년 특별회비 1천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3백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이 중요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사랑의 제빵 봉사, 연탄 봉사 등 여러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송도슈퍼스타즈77 정석헌 구단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취약계층의 마음에 따스한 위안이 되길 바라며 특별회비를 전달한다”며 “잘 전달해주시는 적십자사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항상 코로나19 등 어려운 재난상황들이 있을 때 마다 나눔손길을 내어주시는 송도슈퍼스타즈77에 다시금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하였다.

인천/윤명록 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