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호 기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본부장 위성범)는 지난 12월 23일 평택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방정환 지역아동센터, 평택시민재단, 한국치매예방센터, 평택로컬푸드센터)를 찾아‘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위성범 중앙지역본부장과 안영구 NH농협 평택시청출장소 지점장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지원 사업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전국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위 본부장은 “전달한 쌀로 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연대,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착한 나눔과 기부 프로그램의 점진적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