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24일,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지난 19일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 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이, 겨울이면 반복되는 전통시장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시장 내 호스릴 소화전 및 보이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실태 점검과 화기취급장소 등 취약요인 안전점검 및 소방차 통행로 확보 상태 등을 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점검하였다.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은 “겨울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계절이고, 전통시장은 취약요인이 많아 항상 화재예방과 경계에 소홀해선 안된다며, 시장 상인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고, 화재는 예방이 대응보다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