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윤명록기자]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연희)는 지난 24일 장어나라(대표 최순애)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소식을 전했다.

장어나라는 올 2월에도 1,000만원을 기탁하였고, 이번이 두 번째 후원으로 올해만 2,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 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2022년도 설명절 맞이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어나라 최순애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분들이 자영업자분들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훈 성곡동장은 “올 한해에만 2,000만원이라는 큰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장어나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