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섭)는 29일,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사랑의 운동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운동화는 고양동 특화사업인 ‘희망나눔 디딤돌 복지사업’을 통해 청소년 32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청소년들에게 운동화 지원을 통해 가구 내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올해 우리 동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신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좋은 사업들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