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한국체인모터(공동대표 배윤식, 배열승)로부터 회사 창립 31주년(12월 26일)을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9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준 ㈜한국체인모터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체인모터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사회적 환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2018년 12월을 시작으로 총 1,85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인천/윤명록 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