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수)는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3기 주민자치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다사다난한 한해를 알차게 보낸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수)가 2021년 한 해 동안 펼쳤던 활동을 돌아보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소회를 나눴다.

이인수 위원장은 “지난 10월까지 ▲지역 어르신께 전통음식 배워 이웃과 나누기 ▲2021 우리동네 공유박스 설치 운영 ▲새집달기 ▲나무옷 입히기 ▲생명안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 속 방역활동 코로나 19 함께 이겨내어요~ 등 환경보호 및 생명 안전을 주제로 이웃과 소통하며 활동을 추진했다”며 “많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위원들 덕분에 보람찬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세영 초지동장은 “특히 한국전력 안산지사와 화정천변 지상변압기 외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안산시 전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 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13기 주민자치 활동은 끝났지만 내년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에서 더욱 빛나는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