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상훈)는‘21년 인천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업무 특성상 사회적 약자 보호를 담당하는 부서로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여성청소년계 사무실 內 돼지저금통 1개 설치하고 全 직원들이 커피를 마실 때 자율로 모금한 47만원을 불우한 가정을 돕는데 사용했다.
여성청소년과는 인천 중부서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으로 아동의 친부모가 코로나로 인해 2021년 3월부터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여 다자녀의 아이들과 어렵게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을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고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부식, 간식, 기저귀, 주방용품, 코로나 방역용품)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나누어 주었다. 위 해당 가정은 19년에도 경제적 어려움 으로 주거비(500만원)를 지원했던 가정으로, 현재까지 세심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지원받은 가정은 “2년 전에도 지원을 받아서 정말 큰 힘이 되었는데, 이후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하여 다시 한번 경찰서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 중부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 관리로 재발 방지 및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유관기관 ‘솔루션’ 강화하여 관내 주민을 보호하는 앞장서기로 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