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역 14개동 만65세 이상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안부 확인 (사진/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최혜욱 관장, 이하 복지관)은 동부권역 14개동 만65세 이상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안부 확인을 기반으로 사회참여 및 생활교육, 생필품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지역 사회 내에서 자립적 생활을 돕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족 및 지역 사회 내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과 우울감 회복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서 및 신체적 활력 회복 프로그램」 특화사업과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 및 대응 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복지관은 "올 한 해 쓸쓸히 홀로 생을 마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시는 분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은 전화 신청 또는 가족, 이웃 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 문의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무실(031-8077-1888)로 문의가 가능하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