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1월 10부터 21일까지(12일간) 2022년 주민건강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개 동아리 총 310명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접수를 우선으로 하고 모집인원 초과 시엔 추첨을 통해 회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국선도, 단전호흡, 에어로빅, 뇌 건강 체조 등 7개 건강동아리는 충실한 수업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다. 2021년 만족도 조사에서 회원의 절반이 ‘이웃의 소개로 등록했다’고 답할 정도로, 안성 서부지역의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운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방침을 계기로 구축한 대면․스크린․자택 3원 중계 수업 체제는 회원들이 먼저 제안한 아이디어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더 많은 회원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2022년 신규회원 정원을 대폭 늘렸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678-6802)하면 된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