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는 6일 시장의용소방대 및 시장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경계지구인 안성맞춤시장ㆍ안성중앙시장에 김범진 서장이 직접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경계지구인 안성시장ㆍ중앙시장에 대하여 관계자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주도 자율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 지도는 ▲소화기‧소화전‧호스릴소화전 등 각종 소방시설을 평소에 사용숙달 ▲시장 상인회 스스로의 화재대응능력 배양 ▲시장의용소방대 격려 말씀 및 야간 순찰 철저 당부 ▲간담회를 통한 안성맞춤상인회 및 시장의용소방대 건의사항 청취 후 시장의 취약요인을 현장확인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범진 서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은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지가 중요하다”며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안전관리와 소방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