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길상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에서 운영하는 검단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함께해봄(이하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활동은 청소년 참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봄처럼 따뜻한 기운을 몰고 오겠다는 이름의 뜻처럼 청소년이 주체적이고 능동적 봉사활동으로 타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키고, 나눔과 배려에 대한 사회성을 높이도록 기획되었다.

지난해에는 함께해봄 소속 총 5개 팀이 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 대상 창의과학 멘토링,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진로주제특강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고, 그 중 무엇이든 배워보살팀은 인천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로 선정 되어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하였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9세~24세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3개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월 17일(월)부터 3월 25일(금)까지 모집기간 내 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관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 가능하다.

검단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