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 한겨레 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12일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하여 특별강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강연 프로그램의 주제인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역사는 사실을 배우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 사실을 만들어낸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는 내용을 토대로 하여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건전한 민국 의식과 애국심을 체득하고 이를 통해 헌신하는 삶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하는 내용이다.

특별 프로그램 강사 최태성은 이른바‘큰별 최태성쌤’으로 불리며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국민에게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었으며, 한국사 교과서 저자 중 한 명으로 공교육 역사의 대표 강사이자 높은 인지도를 가진 역사 강사로 알려져 있다.

특별강연을 들은 후 한겨레고등학교 1학년 김OO 학생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도 역사의 한 장면이라는 말씀을 듣고 깊게 감동하였으며, 올해는 한국사 공부를 열심히 하여 꼭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라는 올해의 목표를 설정하기도 하였다.

교장 이진희는 “이번 최태성 강사 역사 특별 강연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통일시대를 여는 공공외교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이루어내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학교가 되도록 헌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