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13일 관내 만석동 소재 목재공장에서 대형화재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북성동 소재 MDF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목재는 작은 부주의에도 쉽게 불이 붙고, 빠른 시간 안에 불이 번져 위험하다.
이에 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는 목재공장을 찾아 대형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관계자에게 초기 화재진압 및 행동조치 교육,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만석119안전센터장(소방경 함흥진)은 “앞으로도 관내 대상물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출동 및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