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의뢰된 모든 주민의 위기상황 발생여부를 세심하게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항목에서 위기정보가 입수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별히 2022년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대상자 조사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함께 핵심과제로 선정 및 추진함으로써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욕구 해소와 적극적인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생활고와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난방비 부담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