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3세 미만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2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며, 1회 접종 대상자인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2월 28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임신부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 방문시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란 아나필락시스 및 중증 계란알레르기가 있는 환아(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여 인플루엔자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접종 시 의사소견서, 진단서 또는 접종의뢰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