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직원간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전입 공무원의 업무환경 적응을 위해 매주 수요일 멘토링데이(멘토-멘티간 학습의 날)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입직원 및 희망직원의 신청에 따라 1:1 맞춤으로 매칭된 멘티는 멘토로부터 ▲직장생활 안내 및 어려움 상담 ▲업무지식 학습방법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등의 멘토링을 받는다.

이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불편함이나 문제를 겪는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에게 일대일 맞춤형 도움을 받아 조직 적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멘토링 운영으로 선·후배간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돼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조직 업무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일보 @sudokwon.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