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수원무)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들과 김진표(수원무)의원이 모여 대선승리를 위한 당내 원팀 구성을 선언했다.
김 의원과 출마예정자들은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광교신청사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월 1일 지방선거를 위한 개개인의 선거 운동을 멈추고, 문재인 정부의 잘한 점은 계승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청출어람’한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승리를 위해 원팀을 구성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 팬데믹이 위기가 닥친 지금이야말로 실천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킬 약속을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온 이재명 후보야 말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되살리고 민생 회복시킬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자들의 이 같은 결단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며 타지역 출마예정자들의 동참을 요구했다.
예비주자로 함께 참석한 김준혁 혁신위원은 “이재명 대선후보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모두가 또 다른 이재명이 되어서 달려야 한다”라며“민주당의 승리가 우선이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위원으로서 오로지 대선 승리만을 위해 달리겠다”라고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설 것을 전했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