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소사벌 레포츠타운, 이충 레포츠공원, 안중 실내체육관 등 3개소에서 권역별로 설맞이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마켓(비대면 직거래 장터)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맞이 드라이브 스루 마켓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특산물을 시민들에게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 특산물인 슈퍼오닝 쌀, 배를 비롯해 경기도지사 인증 받은 평택시 G마크 업체의 축산물 및 농가공품 등 총 7품목에 대해 10~33% 할인율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 및 업체들을 위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택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